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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출시

레드타이

클래식과 화려함의 만남

2013년, 소믈리에 시리즈 출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델은 한정판 컬렉터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의 디자인은 와인 친화적인 소믈리에의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드타이는 블랙 크리스탈 글라스로 만들어집니다. 코발트와 망간을 더해 크리스탈 글라스를 검게 만드는데 투명 글라스보다 훨씬 빨리 식기 때문에, 블랙 크리스탈로 글라스를 만드는 것은 글라스장인에게도 어려운 작업입니다. 또한 투명 크리스탈에 둘러싸인 레드스템은 제조과정을 훨씬 복잡하게 만듭니다.  레드타이는 당연히 와인을 마실 때 사용되지만 독특한 스티일링과 극대화된 비율은 아름다운 디자인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리지널 소믈리에 시리즈는 다양한 글라스로 구성되어 있고 글라스 쉐입은 와인의 숙성과 다양한 와인 품질에 따라 다릅니다. 현재의 시리즈는 조지 리델이 이끌던 워크샵을 통해 특별한 글라스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와 같은 와인전문가들과 가야(Gaja), 기갈(Guigal),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와 같은 와인 제조업자들의 도움으로 리델 글라스 쉐입을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소믈리에 글라스의 쉐입은 현대 글라스의 기준이 되었고 다른 글라스 제조업체들 역시 이를 따르고 있습니다.

레드타이는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